안녕하세요, 쿠양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고 애정하는 매력적인 R&B 소울 아티스트를 소개할까해요.
독특하고 감미로운 음색,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로 국내외 사랑을 받는 바로 'Jimmy Brown (지미 브라운)'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간단하게 지미님을 소개해드리고, 제가 추천하는 음악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혹시 'Jimmy Brown'을 잘 모르셨다면, 이 글을 통해 그의 매력에 빠져보셨으면 좋겠어요.
인조이~🎶✨
Jimmy Brown (지미 브라운), 매력
'Jimmy Brown'이라는 아티스트,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매력적인 음색과 그루브감 넘치는 보컬이 돋보이는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풍부한 감성 표현과 창의적인 멜로디 메이킹 실력으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고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팬층이 많이 두터워졌어요!
왜 있잖아요.
노래 첫 소절을 듣자마자 '아! 그의 노래구나!' 라는 생각이 딱 드는 가수들 있잖아요.
지미님이 그런 부류에요.ㅎㅎ
지미님의 보이스는 넘칠 듯 적당한 끈적임과 섹시함이 있어서
언제들어도 좋지만 지미님의 음악은 특히 겨울 감성이 강한 것 같아요.
목소리가 치명적이에요...🙄
추천하는 음악은?
2 Things
🎙️ 앨범 소개
i got 2 things on my mind
I fell in love in spring
(봄에 사랑에 빠졌고)
have loved like summer
(여름처럼 뜨겁게 사랑했어)
가을 오는 길에서
기다려 our first winter
(기다려 우리의 첫 겨울을)
feel it through your eyes, all that I been missin'
(너의 눈을 보면 느껴, 내가 항상 그리워해왔다는 걸)
스쳐가는 말 네 고민이 될 때
앞으로 나눌 날 까지 reminiscin'
(앞으로 나눌 날 까지 떠올려봐)
너와 있을 때도 know what I mean
(너와 있을 때도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고 있지)
I got 2 things 2 things 2 things
on my mind 너와 미래를 그린다면
(내 마음 속에서 너와 미래를 그린다면)
you and music you said we should be
(너와 함께 했던 음악과 너만 있다면 우린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널 볼 수 있다면
got me singing like lalala
(노랠 부르게 만드네)
got me singing like lalala
got me singing like lalala
lalala
I fell in love in spring
여전히 봄인가 봐
너를 바라볼 때
It's like seoul in the rain
(마치 서울에는 비가 내리는 것만 같아)
feel it through your lips, all that I been wishin'
(너의 입술을 통해 느껴,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을)
처음 써준 시에 달이 내가 됨에
손을 잡은 이후 매일 밤 I been prayin'
(손을 잡은 이후 매일 밤 나는 기도해왔어)
1119 우리만의 시간
i got 2 things 2 things 2 things
on my mind 너와 미래를 그린다면
you and music you said we should be
할 수 있어 널 볼 수 있다면
got me singing like lalala
got me singing like lalala
got me singing like lalala
lalala
baby won't you sing with me
(네가 나와 노래 부르기 싫다 해도)
your love got me saying lalala
(너의 사랑이 날 노랠 부르게 만들어)
baby won't you sing with me
lalala lalala la
lalala lalala
lalala lalala la
lalala lalala
lalala
지미님의 노래 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 중 하나에요.
2019년에 발매된 이후로 알앤비(RnB)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아이돌, 가수, 일반인들 등 많은 사람들에게 커버되었던 노래기도 합니다.
멜로디와 비트에서는 과하지 않은 그루브가 느껴지는 게 특징인데요.
질리지 않고 오래 들어도 좋은 편안한 사운드에 집중하게 되는 거죠!
RnB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트렌디하기에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세련된 느낌이 물씬 납니다.
저는 특히 이 곡은 특히 외롭고 쌀쌀히 부는 바람이 부는 가을에 들으면 너무 좋더라구요.😭
('가을🍂' 이란 단어도 등장하죠.)
이 노래는 사랑에 대한 진솔한 감정이 녹아있기에 듣는 이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줘요.
그의 음악적 색깔이 잘 드러난 곡 중 하나기에
'딴 건 모르겠고 하나만 추천해줘!' 하는 분들에게 강추드립니다.👍
🎧 쿠양's 포인트
'I fell in love in spring,,, have loved like summer.'
'봄에 사랑에 빠졌고, 여름처럼 뜨겁게 사랑했지.'
: 도입 부분이 정말 넘사네요... 그리고 특히 너무 사랑스럽고, 사랑에 대한 짙은 부분을 잘 표현한 마음에 와닿는 문장 같아요.
생각나
🎙️앨범 소개
오늘따라 많이 생각이나
오늘따라 많이 생각나
아름답던 너와 나
깊게 박혀 있던 조각이 나와 발에 치여
난 되돌리고 싶진 않아 끝이 난
길 위에서 머릴 쓱
오늘따라 네가 생각나
많이 생각나
비도 오지 않는데 말야
전부 너였었던 그때의 나와 다르지 않아
무거워지는 감정
그 위를 누른 사진을
보기 위해 눈을 감아
방금 꺼진 듯 여운이 점점
몰려올 때면
둘의 날들을 셀 때면
넌 어떨까
어떻게 지낼까 생각해
오늘따라 많이 생각나
아름답던 너와 나
깊게 박혀 있던 조각이 나와 발에 치여
난 되돌리고 싶진 않아 끝이 난
길 위에서 머릴 쓱
오늘따라 네가 생각나
더해 기억 안에
멀리 있어 닿진 않지만
다 비워낸
맘 한켠에
우는 네가 보여 더는 몰라
달 아래 괜찮단
운을 띄워 하늘은 같잖아
무엇을 위해 애써 져버린
엇갈린 마음에
물 들였던 시간이 번질 때
다 이뤄질 듯이 바라볼래
다른 사람 곁에 웃길 바래
오늘따라 많이 생각나
아름답던 너와 나
깊게 박혀 있던 조각이 나와 발에 치여
난 되돌리고 싶진 않아 끝이 난
길 위에서 머릴 쓱
오늘따라 네가 생각나
'생각나'는 지미 브라운의 노래 중 가장 많이 들은 노래인 것 같아요.
처음에 들었을 때는 좋다좋아~ 하다가
나중에는 이 곡만 계속 반복 재생하고 있던 ㅋㅋ
이 곡은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봤을 만한 아련한 감정을 자극하며, 그 느낌을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에요.
약간의 몽환적인 멜로디로 노래와 시적인 문장들이 매력적이고
거기다 지미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깊은 감정을 잘 전달해주는 것 같아요.
"생각나"라는 제목 자체에서 짧고 간단하지만 강렬하지 않나요?
이 노래 들으면 왠지 잊고 지내던 감정들이 생각날 것 같달까.
🎧 쿠양's 포인트
'깊게 박혀 있던 조각이 나와 발에 치여 난'
: 뻔한 '생각나' 라는 말을 색다르게 표현한 문장 같아요. 나에게 아직까지 조각으로 박혀 있는 것들이 다시금 생각나는 이 기분...!! 정말 센치해지네요! 나는 너의 조각일까.
따뜻한 물
🎙️앨범 소개
It's visible and invisible
너는 하루의 끝에 따뜻한 물
휴식을 맘에 얹어 난 너를 마신 듯
온기가 닿으면 널 생각해
온기가 닿으면 널 생각해
너는 하루의 끝에 따뜻한 물
매일 네게 차를 건네 내 마음을 전하 듯
온기가 닿으면 널 생각해
been always on my mind 널 내안에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었어 널 내안에)
babe i wanna make love to you
(너와 사랑을 나누고 싶어)
이젠 내가 하는 네 말투
분홍잔의 여유는 마음으로
내가 제일 자주 하는 말 come thru
(내가 제일 자주 하는 말 다가와줘)
편히 at your pace
(편히 너의 속도대로)
너와 나란히
got a little space에
(작은 공간 속에)
널 가만히
goofy it be nice
(실없지만 좋을 것 같아)
add a lil spice
(약간의 묘미를 더해)
no i dont need nobody else but you
(너 말곤 다른 사람은 필요 없어)
you dont need nobody else but me
(나 외엔 다른 사람은 필요 없어)
이건 간단해 마냥 더하기에
다 알기에
너는 하루의 끝에 따뜻한 물
휴식을 맘에 얹어 난 너를 마신 듯
온기가 닿으면 널 생각해
온기가 닿으면 널 생각해
너는 하루의 끝에 따뜻한 물
매일 네게 차를 건네 내 마음을 전하 듯
온기가 닿으면 널 생각해
been always on my mind 널 내안에
가끔 한숨 섞인 질투가 보여
걱정하지마 넌 내 마음이 보여
baby you know how long i been on ya
(우리가 얼마나 오랬동안 만났는데)
ups and downs 해도 다리가 놓여
(어떤 일이 있다 해도 다리가 놓여)
좋아 어디든 뭘 하던 내 옆에
i let you be the boss all you gotta do is take
(널 받들어 모실게. 너는 받아들이기만 해.)
내가 무언가를 바랄 때
너도 같이 웃을 수 있게
다 하나 하나 다 벗어던져
talkin bout 가식 왜 베개를 던져
(가식이란... 왜 베개를 던져)
너가 늘 먼저
할게 많아도 늘 너에겐 넘쳐
너는 하루의 끝에 따뜻한 물
휴식을 맘에 얹어 난 너를 마신 듯
온기가 닿으면 널 생각해
온기가 닿으면 널 생각해
너는 하루의 끝에 따뜻한 물
매일 네게 차를 건네 내 마음을 전하 듯
온기가 닿으면 널 생각해
been always on my mind 널 내안에
'따뜻한 물'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사랑에 적용시킨 게 너무 독특하지 않나요??
따뜻한 물이 피로를 풀어주고 차갑게 식은 몸을 녹여주는 것처럼
연인 사이의 귀여운 사랑 표현 그리고 띠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담백한 노래여서 계속 듣게 되기도 하구요
적당히 펑키하고 부담없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에요.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듯한 느낌... 어느새 힐링이 된달까?ㅋㅋ
지미님의 끈적한 노래도 좋지만... 이렇게 귀여운 노래도 너무 좋아요.😂
🎧 쿠양's 포인트
' 너는 하루의 끝에 따뜻한 물'
: 나도 누군가의 따뜻한 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 지미님에 대한 Q&A time🧐
Q 데뷔 날짜?
A 2017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하셨고, 첫 번째 싱글 'She Lovin' It'으로 데뷔하셨어요. 외국에서도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Q 본명, 지미브라운?
A 지미 브라운은 자신의 이름(이지원, jimmy)과 동경하는 크리스 브라운의 브라운을 따와 지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완전 찰떡! 그래서 흑인 소울 감성 듬뿍인 노래가 많나봐요.ㅎㅎ
Q 대표곡은?
A 대표곡으로는 'She Lovin' It', 'On My Mind', '온 맘 다해 사랑하지 않았어' 등을 꼽을 수 있어요. 특히 ‘온 맘 다해 사랑하지 않았어’ 같은 곡은 최근 드라마 딜리버리맨 OST에 수록되기도 하면서 대중들에게 더욱 많이 알려졌어요. 이 곡의 멜로디와 가사는 현실적이면서도 애절한 사랑을 보여주며 그의 보컬이 한층 더 돋보이는 노래에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명곡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A R&B 크루인 'The Good Days Boys'로도 활동하시는데, 그들의 노래도 매력적이니 꼭 들어보세요~.ㅎㅎ
Q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나요?
A 알앤비(R&B)와 소울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새벽 감성돋는 시간, 그리고 잔잔히 드라이브하면서 즐겨보시길 바라요.
Q 추천하는 노래가 있다면?
A 추가로 제가 매우 애정하는 노래들을 더 알려드리자며언~
Lay You Down, 안아줘, Let Me Know, Irene, Take me away, I Won't Give Up, Kiss my lips, 헤어지기 싫어, 101, heaven, 생각나, you got it, complicated, Cloud 뜬구름, White-다 하얘져 (feat.Jimmy Brown), the way you move 에요. 하.. 많은 곡들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하겠어요...ㅋㅋㅋㅋ 다 좋으니까,,,꼭 들어보시길💕
Q 지미님의 인스타그램은?
A 인스타그램은 Jimmy Brown(@jimmybrownxx)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입니다.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com/@jimmybrown1020?si=LF1KlCrm6JlGswFX
마무리
지미님은 단순히 좋은 음악을 만드는 가수를 넘어서
감정과 메시지를 노래로 전달하는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인 것 같아요.
그의 음악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독창적인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는데,
한 번 들으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큼 강한 인상을 남기거든요!
알앤비와 소울 장르를 좋아하거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플레이리스트에 지미 브라운 노래가 없다면, 얼른 넣으시라!! 😉🎵
지미님, 단독 콘서트 많이 많이 열어주세요 🌹🌹🌹
응원하겠습니다. 💖
다음 포스트 때 봬요~.🙏🏻️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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